무주그란폰도 출사후기

2017무주그란폰도 출사 종료

업로드 종료

늘 대회를 마치고 나면 선수들도 아쉬움이 많이 남고

저희 또한 아쉬움이 많이 남게 되지요

올해 대회에서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출사를 해볼까해서

대회 운영측에 일정 지점으로 이동을 하면서

근접촬영을 하기 위해 마샬오토바이 이용을 하려고 하는 요청하고

협의 끝에 승인

그렇게 대회 아침에 바쁠 듯하여

전날 대전으로 이동하여 포인트를 어디로 할지...

그렇게 하고 잠을 자는 듯

아마 2시간? 3시간 자고 기상

도마령으로 먼저 움직이고

도마령에 픽업하여 대회장에 도착하기로...

도마령으로 인터벌로 도착하고

장비를 챙기고 하며 시간을 보는데

허걱. 촉박하다 ㅜㅜ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장비를 들쳐매고 걸어서 도마령을 내려가기 시작

약 1km? 아마 그 정도는 아니지만 체감적으로 그 정도 걸어 내려가지

픽업하러 오신

#여산김상승 형님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데

출발 시간이 다가오기 시작 ㅜㅜ

어쩌지 어쩌지 ㅜㅜ

도착하자마자 운영본부에서 바이크포토를 위해서 준비한 점심 등을 수령할 틈도 없었고

마샬오토바이 탑승하기 급급해버림 ㅜㅜ

너무 여유가 없게 도착을 하다보니 ㅜㅜ

(그 도시락이 문제가 되리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ㅜㅜ)

그렇게 하차를 해주고 가시고

마샬오토바이에 탑승

계획은 출발 후 후미에서부터 선두권까지 

그룹의 속도보다는 조금 빠르게 가면서

근접촬영을 하자.. 이런 식이었는데

카운트다운이 시작이 된다

5

4

3

2

1

엄청난 라이더들이 출발지점에서 출발하기 시작

어라 그런데 너무 많네...

지나가는 사진을 찍는데 

나중에 보니 설정을 잘못해놔서 

버린 사진이 너무 많았다는 것 ㅜㅜ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라 후미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세나트레이드 헬멧을 쓰고 있으니

시끄러워도 마샬라이더에게 출발 신호

후미가 아니여서 너무 아쉬움 ㅜㅜ

서서히 대열 옆을 지나면서

열심히 셔터를 촤촤착

가끔은 너무 빠르게 움직여서

아몰랑 하면서 핀을 맞추지 않고

무한연사를 날렸건만 (이 사진들은 대다수 버림)

연사 사진을 버리면서 느껴지는 것은 역시

정성이 없으니 그렇구나 후회가 남았죠

그렇게 중간 중간 라이더분들을 찍었는데

생각보다는 좋은 느낌의 사진이 많기도 했지만

상대적으로 버리는 사진이 많았다는 사실 ㅜㅜ

새로운 느낌의 사진을 얻었다는 사실에 어느 정도 만족을 했지요

새롭게 출시가 되어진 

세나트레이드 헬멧 잠시 후기를 써보니

뎃글이 달리는데 오토바이를 즐기시던 분들

세나트레이드 헬멧을 아는 분들이 많더군요

라이딩 중에 서로 네트웍이 가능하여

기대를 하고 계시나봐요

저 또한 새로운 경험을 했죠

그렇게 도마령에 선두를 앞질러서 도착하고

준비하고 셋팅하고

분주하게 정신없이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선두가 보임....

분명 도마령은 한 줄로 오지 않을까?

라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은 

손가락이 힘들게 만들더군요

실력들이 좋아져서 그런지

분명 재를 하나 넘어왔는데도

도마령이 쉽지 않은데 

엄청난 대열이 오네요

한 분 한 분 놓치지 않으려고

렌즈를 이리 저리 휙휙 돌려가며 셔터를 누르다보니

선명하게 핀이 맞은 분들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

찍고 나니 포즈를 잡는 분들

사진 찍는지 모르는 분들도 많았는데

옆에 스텝분께서 포즈 포즈 

외쳐주시고.. 

카메라 인지를 하신 분들은 포즈 잡으시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후미까지...

지나가는 것을 보고

피니쉬로 급하게 이동~~~

적성산 초입에 도착을 하니

라이더분들이 오르고 계시는데

와인 박물관까지는 차로 가봤지만 그 위로는 안 가봤는데

우와~~~ 차로 오르는데도 입이 쩍 벌어지네요

 

그렇게 적성산 정상에 도착을 하니

메디오폰도 1위 등은 피니쉬를 통과를 했더군요

대단한 이지훈님 인랸트레인 짱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다보니

에어간판 등 

세울 수가 없어서 허허벌판으로 그대로 ㅜㅜ

다만 피니쉬를 알리는 센서 라인만 결승점이라는 것을 알리고 있었죠

왜그러지? 했던 분들도 계실거예요

오시기 전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쓰러지고 해서

세울 수 없었더라구요

메디오폰도 참가자들 오시고

기념사진 찍고 다시 출발지로 내려가시고

그러는 사이에 

그란폰도 선두분도 도착~~~

우와

4시간 30분대? 오시네요

허걱.... 얼마나 빠른 것인지...

그렇게 메디오폰도후미 그란폰도 참가자

점점 그 넓은 적성산 정상 주차장에 라이더들이 많아지기 시작을 합니다

카메라 삼각대를 설치하고 열심히 찍는데

카메라를 인지 못하시는 분들이 앞으로 지나가시고

핸드폰으로 동료를 찍어주려고 열심히...

늘 핸드폰 들고 동료를 찍으려는 분들은 

찍기 위해서 집중하다보니 늘 카메라 앞을 가리시더라구요

그 마음 누가 모르겠어요

잠시 비켜주시면 그래도 좋은 카메라로 담아드릴텐데 ㅜㅜ

그런 것을 아시는 분께서

옆에 서서 외쳐주시네요 

'카메라 있어요 비켜주세요!'

저도 찍다가 

'죄송하지만 비켜주시면 안될까요?'

이제 인원이 더 많아지고

피니쉬를 빠르게 통과하려는 분들

그런데 통과 후 공간이 없어서

자칫 안전사고가 날 듯한데 

통제를 해주실 분 안 보여서 사진을 찍어야 하나

통제를 해야하나 살짝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계속 셔터를 누르는데

사진을 찍으니 고맙다고 좋아하시는데

잠시 후 카메라 앵들을 가려서

비켜주세요 했는데 

'비켜주세요' 이 말은 좋지 않으셨는지

인상을 보이시네요 

비켜달라고 말하다가

결국 사람들을 피해서

열심히 셔터

그런데 어느 분은 열심히 통과 후

카메라 정면에 딱~~~

고개를 들어서 저를 보시더니 멋진 포즈를 잡아주시더라구요

멋진포즈... 좋죠..

몇 컷을 찍었는데 

어라... 안 비켜주시네요 ㅜㅜ

그러는 사이에 10명 넘게 찍을 수가 없게 되어버리고 ㅜㅜ

아마 피니쉬에 시간을 보고

그 시간 안에 들어왔는데 

왜 사진이 없지?

이런 분들 계실겁니다

카메라 앵글이 가려져서 

찍을 수 없었습니다 ㅜㅜ

결국 도저히 앞이 가려져 

카메라를 접고.. 돌아서벼렸네요 

어느 대회장이든 결승점에서 사진을 찍다보면 참가하신 분들이나 갤러리 분들과

위치에 대한 마찰이 늘 있는데

그래도 하며 피니쉬의 소중한 추억을 담으려고 했는데

아쉬움이 많죠...

누가 찍어달라고 해서 찍는 것도 아니기에

강력하게 비켜달라고 말하기도 그렇고

안 비켜주시면 가려서 못 찍어드리는 분들도 계시고..

늘 고민이 되니까.. 가급적 피니쉬를 안 가게 되는데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지 늘 고민이 됩니다

 

그렇게 열심히 셔터를 눌러서 담겨진 사진들입니다

사진은

좋은생각몰(www.gtis.kr) 에서 취급하는 물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서비스로 제공이 되기 위해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의 제품구매로 인해서 출사를 나갈 수 있는 것이죠

최근에는 이용해주시는 분들보다 더 많은 분들이 사진을 서비스 받고 있는 실정이다보니

형평성에 어긋나는 듯하여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에게 원본 파일을 어떠한 방법으로 제공을 해야하는지 

아직은 협의중입니다 ​

좋은생각몰에서 취급을 하는

파워플러스, 크리오로지, CEP, 랭킹헬멧, 나우헬멧, 스파이더텍, 딥스 패션선글라스, 데이데이 스포츠하기에 좋은 안경

이런 품목을 이용해주시는 분들에겐

언제나 원본은 무료제공해드립니다

관련 제품을 취급하시고자 하는 사장님들께서는

02-456-1013으로 연락주시면 상담해드리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품을 이용을 못하고 계신 분들에겐

원본파일 제공을 어떤 방법으로 전달을 해야할지 협의중입니다

다시 한 번 

제품 이용해주시는 열혈라이더분들 감사합니다

더 많은 사진은 

바이크포토(www.bikephoto.co.kr) 에서 찾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