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주) 자전거와 사람들 이벤트에서 당첨된 자전거여행 바이블 책이 당첨되어

시간나는 대로 읽어보고 정말 괜찮다고 느낀 장점과  좀 아쉬운 단점이 보여 혹시 관심이 있으시거나 구매유혹(?)을

느끼신분들을 위해 참고하시라고 몇자 남기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장점인 부분은 전국각지의 유명 코스를 두루 두루 소개해주신것은 정말 좋습니다.

여행자의 입장에서 느낀점과 라이딩시 참고할만한 요령등은 만족합니다.

아쉬운점은 지면이 작은 관계로 텍스트 내용을 일정부분 할애하고 남는 부분에 표와 사진을 삽입해

정작 꼭 참고해야하는 중요한 부분(?) 사진이 작아 돋보기를 놓고 봐야할 정도로 지면이 좁았다는것이 너무 아쉽더군요

위 표에서도 참고할 내용이 있는데 스캔을 받았는데 잘 안보입니다. ㅋ

물론 스마트폰이 대세인 현 시점에 조금만 노력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도 있겠지만

책 한권으로 여행을 즐기고자 하시는분이 투자한 이상 보다 상세한 정보가 필요한데 아쉽더군요

내용면에서는 흠잡을때 없이 충실하고 좋았습니다.

난이도 접근성 소요시간등은 정말 꼭 필요한 정보이며 사용자가 필수로 알고 있어야 하기에 큰 도움이 되는 정보인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일주 코스와 고도계을 알려주는 정보도 정말 좋았습니다.

좀 찾이 어려운 코스는 작은 지도를 통해 다시 한 번 더 알려주는 세세한 배려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매장 마다 느끼는 지역의 정보와 사진은 너무 작고 텍스트 몇줄로 끝나

일일이 재 검색을 해야 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인지 할 수있을정라

혹시 재판을 인쇄한다면 A4 사이즈는 되어야 초행길로 가는분들도 사진이미지를 통해 더 안전하고 보다 쉽게

여행을 즐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점프하거나 숙박을 해야 하는 경우를 대비해 좀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주면

진정한  자전거 여행 바이블이 될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가독성을 높이기위해 표 같은 형식으로 만들어주면 더 좋을것 같고

지역의 문화 축제등도 좀 더 세세히 알려주면 더 좋겠다는 푸념을 늘어놓으며

개정판이 나온다면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충만할것 같습니다.

초행이 아닌 한 번 다녀오신분이라면 보다 더 쉽게 참고하면서 라이딩 하실수 있을것 같아

금상첨화의 서적이 될것이라 확신하며 이만 글 줄입니다.

끝으로 이벤트를 열어주신 자전거와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끝 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라 안라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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