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는 저녁입니다.

오늘은 일명 오리바이크 미니벨로 사용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오리바이크도 종류가 많은데요, 그중에서 "C8-브라운" 자전거를 소개 할까 합니다.

자전거의 대략적인 스펙입니다.

위 와 같이 시마노 소라 구동계를 장착하였습니다. 8단 구성이라, 미니벨로를 타고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기에는 적당한 수준 입니다.

휠은 16인치를 채택 하였습니다. 

바퀴가 작아지게 되면 핸들링은 좋아지지만, 빠른 속도를 내지 못하고, 속도유지에도 어려운점이 있지요.

하지만 이런 단점은 미니벨로라는 장접으로 커버가 됩니다.

휴대성이 좋아, 출퇴근용으로도 좋고, 레져용으로 사용하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오리바이크'라는 명칭은 스템의 특이한 모양으로 인해서 자전거가 전체적으로 오리 모양을 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키가 큰 성인 남성이 타도 부담감 없이 탈 수 있고요, 핸들링이 일반 미니벨로에 비해서 조향성이 편하다고 말 할수 있겠네요.

실제로 제 키가 180이지만 실제로 타 보았을때 거부감이 없고, 일반 자전거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기본사양을 구매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흙받이, 가죽 안장, 가죽 그립, 침받이가 부착되어 나오게 됩니다.

그러하여 추가로 구매해야 물품이 줄어들게 됩니다.

오리바이크의 장점중 한가지가 폴딩으로 유명한 브롬톤 자전거에 버금 갈 정도로 편안하고 특이한 방식을 채택 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위 광고 사진처럼 작게 접히고 짐받이 부분에 작은 바퀴가 부착되어 있어 끌고 다니기또한 용이 합니다.

아래는 실물 사진입니다.

노란 바구니는 글쓴이가 직접 장착한 물품이기때문에 실제 자전거를 사실때는 부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가의 미니벨로와 비교 할수 없을 정도로 마감이 잘되어 있으며, 구동계트러불도 적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브레이크는 앞 캘리퍼 방식 뒤는 일반 림 브레이크 입니다.

향후 구동계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이 적용되어 있어 업글시에도 호환문제는 걱정 안하셔도 될듯 싶습니다.

아래는 세부 사진 입니다.

대만에서 만드는 자전거 믿고 탈 수 있겠습니다.

오리바이크를 타고 한강변을 달린다면 적지 않는 시선을 즐기실수 있을것으로 예상 합니다.

즐거운 자전거 생활 되세요..^^

-사진출처- 

세파스 홈페이지 : http://www.cepha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