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이] 멀티스트라타 블랙 변색선글라스

필자의 라이딩 성향은 주말에는 싱글길로 주중에는 퇴근라이딩을 즐겨하는 라이더이며

주말 주간 라이딩이나 야간 라이딩시에는 고글을 사용하는데요  주간에는 투과율이 너무 낮지않은정도

야간에는 눈을 보호하는 투명한 용도의 고글이 좋은데요 가장 걱정인것이 퇴근라이딩시에

주간과 야간이 걸치는 시간대가 가장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투과율이 30~40%정도의 고글을 착용하면 주간에는 좋으나 어두워지는 시간대엔 시야확보가

어렵고 투명 고글은 주간에는 상당히 눈부심으로 눈이 피곤하였는데요 이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변색 안경을 몇년전부터 사용하다 고글도 변색으로 사용해보고싶었습니다.

본 에코이 멀티스트라타 고글은 주간 자외선이 많으면 투과율이 낮아지며 자외선이 낮은 날씨에는

투명도가 높아지고 투과율도 높아집니다.

그래서 선택한 변색고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퇴근 시간대와 출근 시간대에 촬영했습니다.

먼저 디자인은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보이는데요

검은색 테와 하얀 코받침으로 이루어진 심플한디자인입니다. 

고글은 전체적으로 유선형으로 다리에서부터 알렵하게 디자인되어있으며

고글랜즈로 이어지는 라인이 자연스럽습니다.

심플한코받침은 하얀색으로 고글이 눈에 밀착되며 상하로 많이 뜨지않고

밀착이 잘되어 라이딩시 눈보호에 적합할것 같은데요 안경 착용자인 저는 투과율이 40%정도인 고글을 주간에사용 퇴라시에 시야가 어두워지면 에코이고글로 바꿔 사용해보니 여름철 땀으로인해 속안경과 고글사이로

습기가차던것이 없어지고 요즘날씨에 7시전에 시야확보가 어려웠는데요 이에비하면 에코이가 오히려 더

좋았다고볼수있겠습니다.

하지만 시력이 아주 않좋은분들은 콘텍트랜즈를 사용하시면 가능하고요 습기방지용품을 병행하시는것도

좋은 대안일것이며 필자가 안사용하는날에는 와이프가 주간 등산시에 사용하는 이중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가끔 안경을 착용하지않고 출근을하거나 라이딩을 나가기도하여 아주 시야확보가 어렵지않기에 가능한

방법이기도합니다.

밀착성이좋아 여성분이 착용해도 잘어울려 번갈아가며 사용중입니다.

측면에서보는 날렵한 디자인으로 작은얼굴이나 큰얼굴 모두 잘 붙어주었습니다.

그래도 작은 두상에 차용하니 보기가 좋더군요^^

에코이 고글은 턱끈위로 하기엔 밀착성이 좋아 안쪽으로 착용하시게되며

사진처럼 하단쪽에 거의 붙게되어 이물질이나 해충으로부터 보호력이 좋았습니다.

와이프의 착용샷이 없아 아쉬움이 드는데요 촬영을 거부당했습니다. ㅋ

<오후 6시 10분경/약간 흐린날씨> 퇴근 시간대의 고글 투과율이며

퇴근과 출근라이딩에 가장 적합할것 같기도 한데요 자외선수치에따라

투과율이 수시로 바뀌는 랜즈이다보니 눈 보호엔 그만일것같으며 보는 시각은 랜즈의

투과농도가 수시로 바뀌니 이또한 재미일것입니다.

구름많은날 투과율입니다.

요즘 날씨가 구름많고 흐린날의 연속이라 아주 낮은 투과율은 잘 안보이더군요

설명서를보면 주간 자외선이 강한날 엄청 어두워지며 눈을 보호해준다고합니다.

빛이 강한날 퇴근 사진은 투과율이 좀더 낮아진 랜즈로 진하게보이며

올마나 출퇴근시에나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할것 같으며 무었보다 필자는 둘이 공용으로 사용하여

더 좋은것 같습니다. 지금도 라이딩 출발전인데 날씨에서 높은 자외선으로 눈을 보호하라고 하는데요

우리에게 중요한 눈 시력보호를위해서 자외선 차단가능한 고글 꼭 착용하여 눈을 건강하게

보호하시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구름 조금 퇴근라이딩중 투과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