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소음

자전거를 타는와중에 어디에선가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기시작하면

상당한 스트레스을 받기도 하고 볼트가 풀리는등 다른 하자가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필자는 라피에르제스티 올마운틴을 운용하던중에 작년 겨울부터 극심한

삐걱소리를 만나게 되었고 순차적으로 싯포스트 점검과벙비 그다음으로 크랭크 정검및 정비

그래도 계속발생 핸들바와 스템 확인점검을 했음에도 미세하게 다시금 발생되었고

페달을 분리 청소및 구리스 도포작업으로 상당한 호전을 보았음에도

몇번 라이딩하고나면 다시금 소음이 발샐되었습니다.

그동안 미루어왔던 링크 정비를 해보는데요 먼저

앞뒤 휠을 분리하여 청소와 허브 내 외부에 구리스를 도포하고 조립

다음엔 리어샥과 링크를 분리하는데요 리어샥의 저 부위는 뒤집으면 26인치로 바로하면 27.5인치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각각 링크를 풀고 청소후 구리스를 도포하는 과정이 계속 반복됩니다.

링크볼트가 쉽게 풀리는것과 엄청 뻑벅한것도 있는데요 그말은 약간 풀리거나

조여진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즉 유격이 생겼다고 보는것입니다.​

제스티의 링크 볼트는 역삼각형에 와셔가 들어가는 방식으로

볼트가 상당히 이쁘게 생겼고요 풀림이 많이 안일어날것 같은 구조입니다.

리어샥 부싱도 청소후 구리스도포 조립을 해주며

이번 정비로 앞으로 2년동안에는 무난하게 라이딩이 가능할것입니다.

링크 외부의 검은색 부싱을 빼내고 다시 닦아주고

이물질을 제거해야합니다.

정비 완료후 말끔하게된 모습입니다.

이제 조립을 해주면 되겠습니다.

크랭크를 다시 청소하고 조립한 모습입니다.

크랭크의 정비로 구름성도 있겟지만 일단 이물질 제거와 앞으로 장마철 대비로

충분하게 구리스를 주입하였습니다.

정비 완료후 모습입니다.

규정 토크로 조여주며 일부 링크는 대부분이 14N·m 이상이므로 꼬옥 잠가주었고 12N·m는

토픽 콤보 토크렌치로 조여주었습니다.

정비후 테스트 라이딩시엔 아무 소음도 없었고 링크 조임여부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자신이 타는 장비 직접 조이고 기름치고 자주 살펴야 정비 불량으로인한 안전사고예방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가장많이 링크에 피로도가 쌓이는 리어샥 부분입니다.

오염도 쉽게되고 닦기도 편리했습니다.

정비후 아무리 좋은 장비일지라도 주기적으로 청소와 정비를해야

장비를 최대한 이용가능하며 라이딩중 급작스러운 고장을 막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