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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블리스 타이어 장착하기 스토리 시작하겠습니다.


튜블리스 타이어를 사용하다가 기존 사용하던 켄다 슬랜트 식스가 아쉽게도

펑크도 펑크지만 트레이드도 닳아지고 노후되어 존토맥의 타이어를 내리고

새로운 본트레거의 XC타이어를 꼽기로 하였습니다.

존토맥은 누구인가하면 80~90년대를 주름잡던 마운틴 바이커로 하드테일로

산을 누비던 엄청난 선수였습니다. 지금도 그 영상들을 가끔보면 넘사벽인 선수입니다.


그럼 튜블리스 타이어를 장착해보겠습니다.

사진과함께 자세하게 설명을 하려고 노력했는데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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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트레거 팀이슈 튜블리스 타이어 교환후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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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튜블리스타이어,실란트

일반적인 튜블리스 휠과 튜블리스 타이어라면 실란트 없이도 사용 가능한것이 대부분이며

실란트는 펑크 예방과함께 혹시나 발생하는 에어누출을 막고자 사용합니다.

가성비좋은 노튜브의 타이어실란트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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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용하던 타이어인데요 트레이드도 닳아 없어지고

펑크도 나버려서 몇일 운행도 못하고 있었는데요 안쪽에 실란트도 가끔 보충을 하였지만 펑크후에 장시간 상부방향으로 주차가되니

보충한 실란트 이물질이 타이어 안쪽에서 굳어지며 역활을 못했더군요 그래서 교체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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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모두 많이 상했내요^^ 주로 출퇴근에 사용중이지만

싱글로 퇴근도하고 장산 너덜길등을 자주 가기에 타이어가 집중적으로 손상된곳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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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블리스 타이어 교체하기


먼저 벨브 에어캡을 열어 줍니다.

튜닝 벨브캡도 이쁜데요 전 순정을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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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벨브를 꾸욱 눌러서 에어를 완전히 빼주는데요 실란트를 보충한지 얼마안되었다면

실란트가 소량 뿜어질수도 있으니 천으로 막고 빼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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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분리하기

림에 단단히 비드가 고착되다싶이 붙어버려

어려울때도 있지만 어지간하면 다 분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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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레바 없이도 분리하는 방법에는 보다싶이 타이어를 돌아가며 비드를 분리시켜주고

안쪽으로 몰아주면 반대쪽에서 당기면 손으로도 탈착이 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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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비드일경우 거의 가능하며

보다싶이 이렇게 한쪽에서 손으로 벌려주고 타이어를 쉽게 분리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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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된 타이어의 상태를보면 트레이드는 일부 양호하지만 크랙이 진행되어 가능한

교체하거나 튜브를 넣어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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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를 벗겨내고 림을보니 굳어버린 실란트가 보이는데요

이렇게되면 실란트를 보충한다해도  여기에 덩어리지며 흡착되기때문에 실란트의 성능이 떨어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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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찌꺼기들을 말끔하게 제거하여야 교환하는

팀이슈타이어가 림 비드에 잘 접합이되므로 돌아가며 플랜치쪽을 닦아줍니다.

림의 비드시트홈이 가장 중요하고 여기가 타이어의 비드와 잘 밀착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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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교체할 타이어입니다.

XC레이싱용으로 적합하며 500g이라하는데요 경량에 사이드월도 강화된 타이어라합니다.

기존 2.1이상을 사용하다 이번에 2.0으로 가볍게 구성해보겠습니다.


20160513213626296_113437_875.jpg


역시 튜블리스 타이어이며 튜브를 사용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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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슈 타이어를 포장케이스를 살펴보면

튜블리스 이미지와 타이어 장착시 림에서 벗겨지는것을 조심하라는

설명과함께 마른땅에서 좋다는 그래프로고가 보입니다.


거의 모든 타이어는  신품일경우 케이스에 사이즈와 타이어의 특징과 용도등을 표시해놓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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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얼입니다.


중량: 500g

딱닥한 노면과 적당한 토양등에 적합

질퍽한 토양에선 약한 트레이드

유연하면서도 튼튼하게 사이드윌을 보호하는 초경량 이너 스트렝스

케이싱간편한 튜브리스 설치와 펑크 방지를 위해 제작된 TLR(Tubeless Ready)

타이어극한 환경에서도 접지력을 높여주는 타이어 트레드스피드와 자신 있는 코너링높은 구름성을 위한

경사진 중앙 노브극한 환경과 무른 지형에서도 뛰어난 가속력주요 특징본트래거 XR1 팀 이슈 MTB 타이어


위에 보다싶이 트레이드를 살펴보면 중앙에 교차로 트레이드가 구성되어  구름성이 좋게 되어있으며

이로인해 간격이 좁아 진흙 배출은 안좋아보입니다. 요건 사용해봐야 알겠군요 좀 진것은 배출이 잘된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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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슈 타이어도 구름 방향이 있고요..

각 타이어마다 방향이 있으므로 잘 살펴보시고 장착하면 됩니다.

타이어를 반대로 장착하면 제동거리아 컨트롤등이 않좋아질수 있으니 필히 준수하여 장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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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장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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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의 스티커와 타이어의 로고를 어울리게 구성하여 장착하면되며

먼저 한쪽을 끼워주고 돌아가면서 집어넣으면 되는데요 분리와 마찬가지로 조립시에도

한쪽을 림 안쪽으로 몰아주면 반대방향에 여유가생겨 레바없이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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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블리스 타이어의 에어주입은 보통 컴프레셔로 고압의 에어를 갑자기 주입하여야 타이어 비드가 잘 자리잡는데요

일반 장펌프로도 가능하게 하려면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타이어에 돌아가며 청테이프를 둘러주고 펌프질을 한다던가 혹은 페트병을 공기압축탱크로 자작하여

사용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타이어를 장착후에 사진에서 보다싶이 돌아가면서 좌우로 눌러주며 당겨주면

플랜치쪽 비드시트홈쪽으로 타이어 비드가 당겨지게되어 장펌프로도 쉽게 주입이 가능하게됩니다.

청테이프를 타이어에 두르는것도 이와같은 이치라 보시면 됩니다.


또한 에어가 새버릴때 당황하지 마시고 다시 타이어를 만저 당겨주고 펌프질을 빠르게 해주면 일순간 에어가 차주며

타이어 비드가 자리잡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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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에어 주입시 작당하게 소량 주입후에 펌프를 분리하고

타이어 비드를 살피면서  씹힌쪽을 당겨주면 보통 자리잡는데요 약간 물린것은 놔두어도 고압을 주입하면

비드가 "뻥" 소리나며 자리잡게됩니다. 이전에 비눗물을 비드에 바르기도하는데요

실란트를 묻혀 살짝 닦아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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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하게 주입후 비드가 비드시트홀에 밀착되면

다시 에어를 빼주고 실란트를 소량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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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블리스 벨브코어를보면 이중으로 되어있고 따로 분리가 되도록 만들어놓았으며

일부  튜브 벨브코어도 이같은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혹여 보충시 그냥  쉽게 하고싶을때에는

주사기에 실란트를 넣고 에어가 들어있는 타이어에 찌르고 주입하고 빼내면 자동으로 실란트가 막아주어

쉽게 실란트를 넣을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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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블리스 타이어는 실란트를  않넣어도 되지만 펑크 예방으로 실란트를 넣어주는데요

많이 넣을필요는 없어보이며 어차피 보충도 해야되기에 필자는 한통을 반반 주입합니다.

일반적으로 한통 60ml가 한쪽에 주입하는 보통 용량이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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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을 주입시에 가급적 주입 방향을 아래로 하지말고 비스듬하게 주입하여

누출을 예방하고 처음부터 주입해놓고 에어를 넣다가 실패하면 곤란해지기때문에

비드가 자리잡고 다시 주입하는것이 필자의 튜블리스타이어 장착 노하우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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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벨브코어를 체결하고

에어를 완충하면 튜블리스타이어만들기를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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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플랜치와 타이어의 비드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언발란스를 막아주는것을 확인하면

정상적인 주행이 가능한 튜블리스타이어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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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플랜치와 타이어의 비드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언발란스를 막아주는것을 확인하면

정상적인 주행이 가능한 튜블리스타이어로 됩니다.


20160513213642272_113437_542.jpg

그런다음 충분하게 흔들어 실란트가 전체적으로 퍼지게 해줍니다.

그런다음 가볍게 타주면 좋은데요 타이어와 림의 궁합이 좋은가 그냥 놔두어도 에어 빠짐이 없이 한번에 성공합니다.

몇시간후에 에어량을 체크하여 부족할경우 다시 보충하고 타주면 대부분 실란트가 막아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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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교환후의 스페셜라이즈드 에픽 마라톤의 사진인데요

타이어가 바뀌니 자전거 리모델링한것처럼 이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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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타이어마크가 야간에도 도움이 될것같은데요

기본적으로 형광으로 해놓으면 아주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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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팀이슈 타이어의경우에

경량이면서도 간편한 튜브리스 설치가 가능하며 (비드 밀착성이좋음)

펑크 방지를 위해 제작된 TLR(Tubeless Ready)로 일반적인 사용 영역에서도 좋아보입니다.

여러 환경에서 접지력을 높여주는 타이어 트레드스피드와 자신 있는 코너링높은 구름성을 위한

경사진 중앙 노브도 주행을 해보니 구름성도 좋고 접지력도 우수했습니다.

본트래거 XR1 팀 이슈 MTB 타이어 장착 완료 !


장착후 이미지를 올려봅니다.

산악자전거의 타이어의 봉류는 무척 많은데요 그 용도에따라 장착하고 사용하는것이 결코 쉽지않으며

선배나 잘 아시는분들께 자문을 구하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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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에 그림으로 타이어 사용법을 적어놓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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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교환하고 또다시 출퇴근과 싱글을 다니며 즐겁게 자전거생활을

이어가야겠으며 이번에 강원도로 갈일이있어 자전거를 가기조가서 신나게 타주어야겠습니다.

튜블리스 타이어를 사용하면 좋은점과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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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블리스 타이어의 장단점


장점

1. 낮은 에어로 높은 접지력을 만들수도 있다.

2. 튜브가없어 경량이 가능하다.

3.펑크로부터 자유롭다. (요즘은 튜블리스 펑크용 실란트도 있음)


단점

1. 튜블리스 타이어와 실란트가 필수이다. (일반 타이어로 만들어 타는분들도 계심)

2. 타이어의 손상이 조금 심하면 끝이다. (예비튜브 지참 권장합니다.)


그럼 튜블리스 타이어 만들기를 간단하게 요약해봅니다.


1. 튜블리스 타이어를 장착한다.

2. 장펌프로 빠르게 에어를 주입한다. (컴프레셔로하는것이 가장 편리함)

3. 실란트나 에어를 보충한다.

4. 흔들어준다.

5. 자연을 느끼며 라이딩을 한다.


이제 튜블리스 타이어의 장착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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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튜블리스타이어 장착 스토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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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근효짱

profile
  • profile
    윌리 2016.05.16 18:55
    상세하게 잘 설명되었는데요.. 아직 튜브리스에 대한 막연한 걱정, 산속에서 펑크나면 일반 자전거와 달리 실란트가 세어서 측면에서 세어나오는 공기로 인해 별도 일반 튜브를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생각해서 아직 시도하지 않았는데 사진설명을 보니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profile
    근효짱 2016.05.20 05:09
    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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