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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월팍 싱글 - 락샥 파이크 세그, 리바운드 세팅

by 골드 posted May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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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체중세그.jpg

체중 세그


벽에 기대어 세우고 주행 자세를 취했을때

순 체중으로 눌리는 샥 트레블 길이 비율 약 12% 정도 


02_주행세그.jpg

주행 세그


작은 요철이 있는 포장도를 가볍게 주행했을때

눌리는 샥의 트레블 비율 약 25% 정도


03_호핑 세그.jpg

호핑


휠베이스가 길다보니 체중심을 약간 앞으로 두고

샥의 리바운드 탄력을 이용한 앞뒤 동시 들기에서는

이 정도로 트레블이 먹는 군요. 


04_3칸드랍 세그.JPG

세칸계단 드랍


1m 도 아닌 0.45m의 월팍 세칸계단에서

푸시드랍, 윌리드랍 후는 거의 80~90% 정도 먹는군요.


드랍 착지의 느낌은 참 부드러워서 좋긴 한데

샥이 너무 풍성하다보니 이리되나 봅니다.


더 높은 미터 드랍을 할 경우라면

여차 바텀을 찍을 수도 있을듯 합니다.

바텀을 세게 찍으면 샥이 완전히 망실될 위험이 있지요.


이에 대비해서 컴프레션 놉을 돌려 대응할 수 있을 것인데

컴프레션을 올리면 댐핑 마찰이 커지며 샥이 더 둔감해지고 

반응 속도도 그만큼 둔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04_Rockshox token.jpg

반응 속도의 손실 없이 에어스프링을 더 강하게 하는 방법은

에어챔버에 토큰을 두어개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락샥의 토큰은 에어스프링 챔버 안쪽 상단에 끼는

일정 체적의 부드럽고 탄력있는 재질의 벌크재로  


이를 넣어 에어 챔버 용량을 적절히 줄임으로서 

에어스프링을 좀더 강하게 하는 옵션 부품으로


싱글에어인 락샥 파이크의 특성상

토큰을 넣게 되면, 에어 스프링이 그만큼 강해져서 

더 거칠고 강한 주행을 할 수 있는 대신


포장도 잔요철에 대한 대응은 살짝 떨어져서

포장도 주행시의 승차감은 살짝 떨어지게 됩니다.


05_R1024_월싱글.스틸001.jpg

06_R1024_월싱글.스틸002.jpg

월팍싱글


앞뒤샥 위 세그 세팅, 컴프레션 제일 민감하게, 리바운드는

앞뒤 10% 정도로 세팅하고 월팍 비단 싱글을 달려봤습니다.


10m 정도의 표교차에 30Cm 이내 낙차의 작은 요철이 있고

나무뿌리는 몇개 없는 잘 다져진 흙길

입문자들도 쉽게 다닐수 있는, 비단 싱글입니다.


달리던 도중 문득, 단단히 다져진 흙길임에도 

토사 유출을 막기위해 산길 여기저기에 깔아 놓은 


푹신한 거적떼기 위를 달리는 듯한, 푹신하고 둔한 느낌

이것이 풍성한 풀샥, 올마의 느낌인듯 합니다.


계단 한칸 정도의 턱을 올라타거나 넘어가려면

XC 기종으로는 앞을 필수로 들어야 할 것이나


이 올마 기종의 경우는 

앞들기 등의 기본기 없이 힙들고 양팔 엘보에 힘 빼어

핸들을 가볍게만 해도 술렁술렁  잘 넘어가더군요.


패달링 기술 비중이 크고, 반응이 빠른 하드테일 XC에

익숙한 제게는, 이 올마가 좀 무디고 버겁게 느껴집니다만


비포장 급경사 거친 내리막 내리 쏘거나

대충대충 다닐 때는 상당히 편하고 좋을듯 합니다.


07_R1024_180511_난지_20.JPG

난지물놀이장


10_R1024_180511_난지_26.JPG

난지수변 요트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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