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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변속기 테스트 라이딩

by minsunam posted Feb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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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덕분에 회사에서 조금 일찍 퇴근을 하였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에 산을 가지 않는다는 건 용납을 할 수 없습니다.

바로 산으로 고고씽~!

변경전 자전거는 앞 26-36 뒤 11-40T 입니다.

변경후 자전거는 앞 32(싱글) 뒤 11-46T 입니다.

초반 업힐에서는

기어를 다 풀어야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46-32=14(예전에는 40-26=14)

간단하게 계산하면 위와 같이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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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비가 22단에 비해 촘촘하지 않기 때문에 선택 할 수 있는

단이 한정되어 있어, 단점으로 작용 할 수 있고,

혹은 간단하여, 장점으로도 작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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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에 오르니, 최고단은 사용 하지 않게 됩니다.

큰 업힐이 없는 임도 길에서는

기존 36T+# 을 사용 할때보다,

변경된 32T+# 이 더 수월하고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

임도에서 내려오는 다운힐 코스에서는 페달을

돌리지 않기 때문에 크랭크를 헛돌리는 일은 적었습니다.

도로로 이어지는 코스,

평지 도로에서는 32T-11T 로 달리지만 속도가 전에 비해

줄어들지는 않는 듯 느꼈습니다. 대신 조금 빨리 페달을

돌리게 되는것은 어쩔 수 없지만, 아주 조금 더 빠르게 돌릴뿐

차이는 많이 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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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업힐구간에서 저단으로 놓고 언덕을 강한 토크로 오르는데,

세팅 문제인지, 1단 아래로 체인이 떨어졌습니다.

기존에 비해 앞 체인링과 뒷 체인링에 걸린 체인의 각도가 커서 그런거 같습니다.

이 문제는 다시 세팅 후 테스트 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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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존 다니던 임도를 다녀왔습니다.

변경 전과 변경 후의 라이딩 느낌은 비슷하였습니다.

체인링이 하나로 줄어도, 체력소모는 비슷했고,

크게 무리가 오거나 기어비가 부족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핸들바가 깔끔해지고, 자전거 무게와 뽀대도 좋아졌습니다.

다만 라이딩시, 체인이 꺾여있는 각도가 커 조금 신경은 쓰였습니다.

기어비가 적어 선택 가능한 폭은 줄어들었습니다.

세밀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싱글기어는 비 추천입니다.

다양한 코스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더블을 추천 드리며,(이글은 제외)

복잡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싱글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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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12단 이글이 땡기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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