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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온 날, 라이딩 못하고 겨울 라이딩 채비만 점검 Y.Y

by 골드 posted Nov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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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R1024_151126_모자_01.JPG

허리 삐걱한 것이 내일이면 벌써 이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다쳤는지 오래가는군요. 이주차에 들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조심하느라  라이딩은 삼가고 동네산만 하루 한시간씩 살살 걷고 있습니다.


날씨도 갑자기 추워지고 눈이 올듯 해서 블랙야크 고어 피크햇을 쓰고 폴라자켓 위에

고어 자켓까지 걸치고 나왔는데, 그럼에도 제법 선듯하여 옷깃 세우고 목 쏘옥~  ^*^


단열성이 좋은 공기층을 많이 함유하며 투습성 매우 좋고 많이 부드러운 폴라폴리스 자켓 위에

방풍 내지 투습방수(방풍은 자동)형 기능성 자켓을 추가로 걸치면, 매우 훌륭한 동계 차림이 되며

이는 동계시즌 등산이나 라이딩등의 레저 활동 차림에 있어 가장 기본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이중 자전거는

평지를 패달링하여 달리거나 언덕이나 산에 오를때의 운동량이 보행형 등산보다 배이상 많고

내려 탈 때는 운동량이 급격히 적어지며 자전거 달리는 속도에 따른 공냉속도가 매우 빨라서 

산에 오를 때와 내릴 때의 온도 변화가 극심한 익스트림이 되고는 합니다.


이런 급격한 온도변화가 있는 환경에서, 땀을 제때 배출하지 못할 경우,

옷속에 땀이 얼고 최악의 경우 부분 동상까지 걸리는 경우가 제법 되므로

땀을 미리미리, 제때 배출 할 수 있는 고기능성 투습 의류의 사용이 필수라 할 것인데


산자전거 특성상 산을 오를 때는 고어등 고기능성 투습방수 의류로도 땀을 다 배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몸이 뜨거울때 신속하게 땀 배출을 할수 있도록 겨드랑이 트임이 있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고 좋으며, 저야 당연히 겨드랑이 트임이 있는 것을 입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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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떼기 렌즈는 왼쪽, 셔터는 오른쪽에 있어 셀카하려면 이폼 밖에 안나옵니다.

아직 셀카가 서툴러서? 좀 다른 것을 연구해봐야 겠는데 머 딱히 나올것이 없을듯 합니다.


이 블랙야크 고어 피크햇의 특징은, 투습방수라는 기본 기능외 소방관 모자 같이 뒤챙이

더 길어서  악천후시 자켓 목 뒤로 흐르거나 튀어 들어오는 빗물이나 눈발을 막아주는 우산 역할로

비올때 그 진가를 볼 수 있으며, 맑은 날은 양쪽을 접어 올려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멋진 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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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떼기 오토모드로 찍으니 땅거미 지는 분위기는 잡히는데 플래쉬가 터지면서 분위기 쨍그랑~

우야당간 반짝이 성능이 좋아서 야밤에 차가 들이 박지는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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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 같은 시간, 똑떼기 야간모드로 촬영하니 훤한 구름낀 낮에 찍은것 같이나오는군요.

다른 촬영 변수의 조작 범위가 한정된 기종이고 조작하기도 엄청 성가신 기종, 날도 추운데다 

오늘 일기용 사진이라 패스~ 그냥 방수(방진 자동 ^*^) 방충 기능만으로 만족하고 쓰렵니다.  


05컨버터블 장갑.jpg

마모트가 50% 세일 한다기에 얼른 하나 줏어온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의 컨버터블 글러브입니다.

미세섬유로 촘촘하고 두텁게 제직, 투습방풍에 보온성까지 살린 기능성 소재의 멀티형 장갑으로


보시는 대로 벙어리 장갑으로 변환이 가능한 반장갑인데,  엄지가 윈드스토퍼로 쌓여 있는

약간의 불편이 있기는 하나, 손끝 정밀 감각을 요하는 카메라나 스맛폰 다루기는 좋을듯 합니다.


한겨울에도 야전에서 카메라와 캠을 다루어야 하는 제 입장에서는 안성마춤이라 할까요?. 

특히 저 손가락 토시 속에 작은 손난로나 핫팩 하나 넣어두면 아주 짱일듯 합니다. ^*^


혹여 겨울시즌 산자전거 라이딩에도 쓸만할까 해서 브렉잡을 검지하나만 꺼내보았는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인지, 잠깐사이에 빼낸 검지 손가락이 많이 시렵더군요. 

이것 단독으로 한겨울 라이딩까지는 어려울 것 같지만, 연구는 해봐야 겠습니다.


06R1024_151126_알파_04.JPG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체육으로 사계절 전천후로 하루 두어시간씩 산자전거를 즐겨타는 입장에서

추운 겨울시즌에는 등산화만한 것이 없더군요. 겨울시즌 준비하며 양말 두어켤레 껴신을 것을

감안하여 일부러 약간 큰 사이즈로 구한 블랙야크 알파젯 GTX 경등산화 입니다.


신발끈 없이 다이얼을 돌려 조이고 원터치로 풀를 수 있는 보아시스템 적용모델인데

허리 삐걱하여 허리 굽히기 힘든 상태에서 신고 벗기가 매우 편해서 아주아주 따블로 좋았습니다.


요며칠 뒷산 산책하며 사용해보니 뽀송하니 보행감 아주 좋고, 오늘보니 바위접지력도 좋고

그런데 이것 인솔 뒤꿈치가 제법 두툼하더군요.  키높이 등산화인듯도 하고, 늘씬해 보입니다. ^*^


07알파4단.jpg

등산화 좌우 양쪽에 동그런 보아시스템 다이얼이 보입니다. 돌리면 바로 조여지고

다이얼을 겉으로 잡아뽑으면 끈이 한방에 풀려서 신고 벋기가 참 편합니다.


위 우측, 안창을 꺼내놓았습니다.  키높이 인솔입니다. 이중 구조로 착용감 좋더군요.

아래 좌측, 안쪽에 두른 고기능성 투습방수 고어텍스 안감이 보입니다.


아래 우측, 잘 손질된 오일 누벅 겉피에 발바닥과 발등을 잡아주는 녹색구조가 보입니다.

가장자리를 돌아가는 저 스텐선이 발의 비틀림을 막아준다 하는데 제법 그럴듯해보이고

그보다는 발 땀을 아주 잘 배출해줄듯한 스텐망이 더 돗보입니다. ^*^


작년 이맘때 뭐가 뭔지도 모르고 블랙야크 바이크 세르파로 선정되어  활동한지 벌써?

순식간에 11개월째 들어섰군요. 그사이 한 일이 머리부터 손가락에 발바닥까지 고어 도배?

고어맨인지 블랙야크 바이크 세르파인지 헷갈립니다. ㅎㅎㅎ


아참, 블랙야크에서 2016년 세르파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하기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http://www.mountainbook.co.kr/html/SHERPAAPPLY/intro.asp


지난 동안 겪어보니, 각 종목에 대한 도전의지와 일정수준 이상의 전문성도 있어야 겠지만

산과 자연을 사랑하고 주변을 먼저 배려하여 앞서 나서지 않으며, 각 종목 초보자분들을

적절히 그리고 꾸준히 인도하여 이끄는 봉사자 역할로, 

컨텐츠 제작능 또한 일정수준은 되어야 선발될 확율이 커질 것이니, 지원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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