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총장은 ‘세계적 전염병의 대유행’에 대해 경고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웠습니다. 2009년 돼지독감이 지구촌을 초토화하지 않은 것은 이 총장 덕분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이 총장이 뇌졸중에 희생되지 않았다면, 인류 보건사가 한 단계 더 전진했을 텐데…. 다음은 뇌졸중, 치매 등 뇌질환을 예방하고 뇌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

①아침을 챙겨 먹는다.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혼합곡에 생선, 채소 등의 반찬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

②자신의 일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목표를 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③젊은 사람과 어울리며 감각을 유지한다. 미국 버클리 대 연구팀이 어린 쥐와 늙은 쥐를 함께 살게 했더니 늙은 쥐의 뇌 무게는 늘었지만 젊은 쥐는 그대로였다.

④유머를 즐기고 일부러라도 웃으려고 노력한다.

⑤잠을 푹 잔다. 기억력이 향상된다. 취침 전 숙면을 돕는 트립토판이 풍부한 우유나 치즈를 약간 먹으면 좋다.

⑥틈나면 운동한다. 운동을 하면 뇌세포가 살아난다.

⑦깨끗한 공기를 마신다. 신선한 공기는 뉴런의 성장을 돕는다. 주말에는 가급적 공기가 깨끗한 곳을 찾도록 한다.

⑧복식호흡을 한다. 양쪽 궁둥이에 윗몸의 체중이 똑같이 실리도록 똑바로 앉은 뒤 눈을 감는다. 목은 당기고 가슴은 자연스럽게 편 상태에서 오른손은 가슴에, 왼손은 배에 올려놓고 가슴이 움직이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숨을 쉰다. 단전호흡이나 항문호흡도 좋다.

⑨뇌에 피가 들어오는 것을 막는 흡연과 직접 뇌세포를 파괴하는 폭음을 삼간다.

⑩신문과 책을 가까이 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인다.

<제 737호 건강편지 ‘호모 사피엔스’ 참조>

-이성주의 건강편지 제 74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