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전자제품입니다.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라는 TV 광고로 인해
초등학생들의 시험문제에서 혼선을 빚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옷은 전자제품입니다!"라는 말을 해도 틀리지
않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미국 MIT공과대학에서 전자섬유로 만든 옷으로
사람의 심장박동수, 체온, 분당 호흡수 등
생체리듬을 파악하고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 섬유'를
개발하여 실험 중에 있습니다.

현재 세탁기에 빨래를 해도 문제가 없고,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연구 중입니다.

제품 초기에는 운동선수, 환자 그리고 우주인들이
사용하겠지만, 궁극적으로 일반인들의 옷이 되는
날이 올 듯합니다.

*전자섬유의 공식적인 명칭은
Electronic Textile Conformable Suit (E-TeCS) 입니다 

출처 : 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