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2014.04.24 09:56

헬맷사용에대하여..

추천 수 1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자전거를 타고 헬맷을 착용하시는분들은 같은생각을 가지신 분들이많은것 같아 써봅니다.

자전거도로나 종주길 달리다보면 헬맷 미착용하신분들이 대다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착용 여부는 개인의 선택이긴하나 자전거만은 정말 필수가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꼭 헬맷이 필요하다 생각하는 이유 몇가지를 나열하며 적어보겠습니다.

 

첫째, 자전거는 이륜입니다.

두바퀴.. 주행중이 아니라면 옆으로 쓰러지죠, 주행중 어떤 이유로인하여 급히 회전을한다거나 시야확보가 잘 안되 장애물을 미처 발견하지못했을경우 종종 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다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만 조심한다고 되는게아니라 혹시나 뒤따라오던 자전거가 실수로 칠수도있고 운이 않좋게 넘어진경우 머리를 바닥에 먼저 부딧힐수 있습니다.

 

둘째, 자전거는 도로법상 '차' 입니다.

여러분들이 알다싶이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량으로 취급됩니다. 고로 자전거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니면 법상 도로 맨끝차전 가장자리로 통행이 옳은 방법입니다. 차들과 함께주행할때는 언제 어떤일이 생길지모릅니다. 우회전차량이 갑자기 끼어들수도있으며 인도에서 사람이 튀어나올수도 있습니다. 어떻게든 피하려고 급회전이나 급제동을 하면 넘어질수 있고 그렇게되면 진행하던 차량에치일수도있습니다.

 

셋째, 머리는 되돌릴수 없습니다.

몸은 다쳐도 거의 모든곳이 자연적으로 치유되거나 아니면 치료나 투약에 의하여 적어도 생활은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다치면 정말 방법이없습니다. 재활치료? 투약? 다 소용없습니다. 운이좋아 기억의 일부가 되살아나는 경우가 있겠죠, 하지만 한번다친 머리는 정상이 되기 힘듭니다. 거의 불가능하다봐야죠..

 

모두가 헬맷을 쓰기를위하는 마음에 횡설수설 급하게적어 내용이 조금 어색한부분이 없지않아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몇만원정도면 사는 헬맷하나까지 아끼는게 정말 이해가되지않고 어리석한 행동이라 생각이됬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의견이라 반대되는의견이 나올수도있다는점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치료비 몇백 몇천만원보다는 아무리 비싼 헬맷이라도 헬맷이 더 싸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자전거인이 헬맷을쓰는 그날을 기대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사일런트 작성.

 

  • profile
    골드 2014.04.25 01:02

    좋은 말씀입니다. 안전은 백번 강조해도 모자르지 않지요. ^O^

    그런데 자전거가 이륜이고 자전거가 차라하니 자전거를 이륜차로 잘못알고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
    법률상의 이륜차와 자전거는 구분하셔야 합니다.

    법률상 이륜차라 함은 엔진(전기모터 포함)이 달린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것을 말하며
    자전거와는 달리 번호판 부착등 등록제와 야간 등화등이 법적으로 강제되어 있고
    원동기 이상의 운전면허가 있어야 운전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 ?
    silent 2014.04.25 02:47
    그렇군요,, 저도 이륜차라고 잘못 알고있었는데 수정해야겠습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
    좋은생각황병준 2014.04.25 02:53
    최근 안전불감증... 당하고 나면 후회하죠..
    보호장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야 할텐데요..
    소중한 내 가족을 위해서라도 안전 장구는 필수가 되었으면 하네요
  • profile
    신비파랑 2014.04.25 18:33
    좀 불편하지만....안전보호장구는 꼭 착용하시는게 맞습니다. 주변에 안타깝게 크게 다치시는분들보니
    보호장비를 미착용하셨더라고요.....특히 헬맷은 꼭 착용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22 넌 누구니? 3 골드 2015.03.14
721 산바다스포츠와 브롬톤 코리아 에서 주최 하는 2015년 브롬톤 코리언 챔피언십 4 file minsunam 2015.03.13
720 보수동 책방골목과 깡통시장이야기 9 근효짱 2015.03.13
719 블루체험단 기다리다 지쳤어요. 3 바오밥 2015.03.13
718 시마노 SLX 프리스토로크 조절 기능 2 file minsunam 2015.03.13
717 이건 달리기도 런닝머신도 아니야~~~! 12 file minsunam 2015.03.12
716 국제시장 7 근효짱 2015.03.12
715 공포의 백담산장 해우소 4 file 골드 2015.03.09
714 나르는 미니벨로? 3 골드 2015.03.09
713 현기차 감성은 역시 비가와야..... 1 근효짱 2015.03.09
712 수제 팻바이크- 자전거가 맞아? 5 file 정이아빠춘향 2015.03.08
711 크리티컬 메스 부산 (Critical Mass Busan)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3 file Sunny 2015.03.08
710 대보름 달집 3 근효짱 2015.03.06
709 자전거와 사람들 대박 이벤트 준비중이네요 ㅎㅎ 6 file 2015.03.06
708 삼천리자전거 3000시간의 법칙 캠페인 안내 1 file minsunam 2015.03.04
707 트렉 페스트 이벤트 안내 1 file minsunam 2015.03.04
706 트랙 컨셉스토어 슈팅바이시클 1주년 기념 파티 4 file minsunam 2015.03.04
705 모정원스토리입니다. 1 근효짱 2015.03.02
704 바이크 코리아에서 주문한 바람막이자켓입니다.. 2 file 쉐보레R7 2015.02.28
703 2015 스포엑스 4 좋은생각황병준 2015.02.28
Board Pagination ‹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31 Next ›
/ 131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