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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다녀왔쏘요 ~~

by 근효짱 posted Nov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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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알프스 가지산을 가다.

경남 밀양시 산내면과 울산 울주군 상북면 및 경북 청도군 운문면 경계에 있는 산이며 높이 1,240m로 영알 최고봉입니다.

가지산의 높이는 1,240m이고, 태백산맥의 남쪽 여맥에 있는 산으로서 이 산에서 크게 세 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다.

그 가운데 문복산(文福山, 1,013m)을 연결하는 북동 능선과 운문산(雲門山, 1,188m)을 잇는 서쪽 능선은 경상 남북도의

도계를 이루고, 능동산(陵洞山, 982m)·천황산(天皇山, 1,189m)으로 이어지는 남서 능선은 밀양시와 울산시의 경계를 이

루고 있다. 남쪽 사면을 제외하면 대부분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특히, 서쪽의 운문산과는 약 10㎞ 거리로 나란히 솟아 있어

멀리서 보면 하나의 산에 있는 쌍봉같이 보인다. 지질은 쥐라기에 관입한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 곳곳에 기암괴석의 암봉이

많다.

가는 가을에 영알 가지산을 이번에도 등산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미 예전에 몇번 자전거로 오른곳이라 정겹더군요.. 완만한 힘도 길을 따라서 올라가기에 크게 어려움이 없으며 삼남사에서 오르는 것보다

운문령을 들머리로 삼남사를 날머리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을듯합니다. 이젠 겨울 초입이라 바람이 싸~하며 낙엽도 외롭게 보이는 계절입니다.

한참을 걸어 쌀 바위 앞에 도착을 하고요 휴게소에 라면 냄새가 기가 막힙니다. 낙동정맥 쌀바위에 도착합니다. 15년 여름 쌀 바위 라이딩 사진입니다.

아 정말 덥더군요..
10월 끝이라 음지엔 벌써 영하의 기운으로 얼음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산행 시 주의 당부드리며 이미 눈이 오는 곳이 많으므로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1200미터 정상석 앞에 도착을 합니다.

해가 중천이군요^^ 가지산 정상석을 추가로 설치 해놓았으며

전 예전 정상석에 서봅니다. 15년 여름 명산 100 가지산 인증 모습입니다.

끌바 멜바는 힘들었지만 다운힐은 최고였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영알을 굽어보는 느낌은 억새평전도 좋지만 여기도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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