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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협력의 민관 거버넌스가 '생태교통 수원 2013'의 성패를 결정한다."

'생태교통 수원 2013'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추진단을 준비하는 이상명 협동사무국장을 지난 14일 수원의제에서 만났다. 이날은 시민추진단 첫 준비모임에 시민단체 학계 산업계 등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생태교통 수원 2013'은 수원시,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 이클레이(ICLEI), 유엔 인간거주계획(UN HABITAT)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 첫 생태교통 페스티벌로 의의가 크다. 반면 화석연료 기반의 모든 자동차를 9월 내내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행궁동 주민들의 동의와 협조, 나아가 지역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생태교통 시민추진단은.
▶세계 최초의 생태교통 이동수단 체험마을 구현과 지속가능한 수원을 만드는 일에 시민이 주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참여하는 자발적 기구다.

-시민추진단을 준비한 배경은.
▶피크오일 등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태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의 뜻과 지혜가 모아져야 한다. 반면 자동차 위주의 우리 사회에서 생태교통에 대한 이해가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수원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를 모아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같은 기간 수원 곳곳에서 진행되는 '차 없는 골목' 등 생태교통 촉진을 위해서도 시민들의 능동적인 역할이 필요하다.

-준비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도시교통에 혼란이 온다' '경제에 좋지 않다' 등 시민과 정책결정자들의 고정관념을 뛰어 넘는 것이 가장 힘들다. 이미 생태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의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버스 이용자들도 권리 주장을 못하는 상황이다. 그만큼 자동차 중심의 생활과 도심구조가 매우 견고하기 때문이다.

-주민 입장에서 페스티벌이 어색하거나 불편할 수 있을 텐데.
▶음식점 주인이라면 자동차 등 고객들의 이동수단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손님들의 불편이나 불만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대안을 갖지 못한다면 문제다. 따라서 시의 집중된 노력이 필요하다. 주민 불안을 해소하는 방안을 민관이 빠르게 찾아야 한다.

-시민추진단 역할은.
▶생태교통이 갖는 다양한 가치를 찾아 널리 알릴 것이다. 또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주민추진단, 시의 생태교통추진단 등과의 공조는.
▶생태교통 집행위원회가 2월20일 결성되면 민관 거버넌스 체계가 잡힌다. 시민추진단은 집행위의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고 챙길 것이다. 가령 기획 중인 '차없는일요일'(Car-free Sunday) '자동차 독립운동',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장(포럼, 토론회)을 집행위와 함께 풀면서 시민 공감대를 열어 나가겠다.

-시와 생태교통추진단이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사람이 반가운 도시' 수원시는 현재 모든 정책을 민관 거버넌스 중심에 두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민관협력이 기본이다. 특히 경기도, 중앙정부, 나아가 국제기관들과의 거버넌스로 추진되는 만큼 시의 민관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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