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높이기 위한 자전거 사업 운영

- 3월부터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 및 시민 자전거 무료교육 실시 -

의왕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도 자전거교육사업과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3월부터 12월까지 일주일에 4회 각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의왕역 등 시민들의 접근이 쉬운 장소를 찾아가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일정에 맞춰 자전거 수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리대상은 펑크, 림 교정,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시민 자전거교육도 초급반과 함께 중급반도 신설하여 운영한다.

시민 자전거교육은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운영과정은 초급반, 중급반으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전반(월～금, 10:00～12:00, 부곡체육공원), 오후반(월～금, 14:00～16:00, 백운호수 자전거교육장), 주말반(토,일, 09:00～13:00, 백운호수 자전거교육장)이며 3주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전거 및 안전장비는 시에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시민자전거 교육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발전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해 시민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자전거 교육 및 자전거 보험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도로건설과 그린웨이팀(☎345-3381～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