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기자전거 24시간 레이싱

독일 뉘크부르크링에서 24시간 전기자전거 시합이 있었습니다.

뉘크부르크링 대회은 독일의 자전거 명차 제조사인 포스쉐와 벤츠가

차량의 내구성을 매니아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시작된 대회로 4명이 1조가 되어

쉬지 않고 달려 우승자를 뽑는 대회입니다.

이 코스를 전기자전거로 24시간 4명의 선수들이 교대로 라이딩을 하였는데

프랑스, 이태리,룩셈부르크, 독일 4개국 13개팀이 참가하였으며

대부분 Bosch의 전기모터를 장착한 자전거로 출전하였으나

중국의 Bapang팀이 Max Drive 중앙구동형 모터시스템으로 처녀 출전하여

우승하였습니다.

중국 Bapang의 전기자전거 모터 기술은 미국,유럽, 러시아등 여러나라의

일반 개인 소비자들 사이에서 품질이 좋은 것으로 이미 검증이 된 제품으로

독일시합에서 우승은 당연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기위해서는 전기자전거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