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미소바이크

자전거로 여행을 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발생 합니다.

자전거 응급조치를 잘 못하게 되면, 자칫 자전거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는데요.

자전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자전거 응급초지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나만의 노하우! 자전거 응급조치 시작해볼까요 ^^

자전거 응급조치 첫번째. 타이어 펑크

자전거를 즐겁게 타는 도중에 갑자기 타이어가 펑크가 났다면?

상상만 해도 아찔한데요. 위험한 자전거 사고로 이어지지 않게

자전거 응급조치 노하우를 살짝 말씀드리겠습니다.

펑크를 수리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면,

타이어 안에 신문지나 다른 종이류를 빽빽이 채우면 어느 정도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종이가 없을 경우 나뭇잎, 볏짚도 가능하답니다.

자전거 응급조치 두번째. 타이어 찢어짐

타이어가 펑크가 아닌 아예 찢어지게 된다면,

펑크 수리를 해도 달리기가 어렵습니다.

튜브가 삐져나와 터지기 때문인데요.

과자 봉지나 지폐 등으로 타이어가 찢어진 곳

안쪽에 붙이시면 튜브를 어느 정도 보호가 가능합니다.

자전거 응급조치 세번째. 스포크의 부러짐.

스포크는 자전거 바퀴에서 림과 보슬을 연결하는

가늘고 둥근 봉상의 강선입니다.

만약, 스포크가 갑자기 부러지게 된다면?

허브쪽의 스포크는 빼서 버리시고, 바깥쪽 스포크를 옆 스포크에 묶어줍니다.

그러면 스포크의 장력을 어느 정도는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자전거 응급조치 네번째. 림의 휘어짐.

자전거 림은 자전거 바퀴 가장 바깥쪽에 있는 얇은 고리 모양의 부분이랍니다.

충돌에 의해 림이 심하게 휘게 되면, 브레이크 패드에 림을 닿게 해줍니다.

만약에 닿는것 조차 힘들다면, 케이블 조정 나사로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패드 간격을 넓게 해줍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마지막 방법으로 브레이크 케이블을 풀어서 조정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