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자전거 후미등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
뒤에서 따라오는 자전거.오토바이.자동차는 달리는 속도때문에 앞에 있는 물체(자전거)와 간격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심지어 밤에는 앞에 있는 자전거가 길가의 가로등 불빛으로 착오를 일으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리다가 뒤 늦게 발견하고 추돌하는 경우가 많다.
5.속도계
비오는 날 장시간 라이딩을 할 경우, 방수처리된 속도계라 할 지라도 계속 내리치는 빗물을 버티지 못 할 수 있다.
따라서 주장에서 쓰는 랩을 살짝 랩핑을 하게 되며 색이 없다.
6. 안장
비오는 날 장기라이딩을 할 경우 안장과 엉덩이사이에 축축한 습기로 인해 마찰계수가 커지게 됨으로 자전거페달링이
힘들어지고 종종 엉덩이가 퉁퉁 부어 오르게 된다. 따라서 라이딩전에 코딩이 두껍게 된 비닐봉지를 잘라서 안장위에
씌운 후, 안장 밑 부분에서 청색테이프로 마감을 하면 엉덩이 고생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7.안장가방
비오는 날, 핸드폰과 지갑을 주방용 비닐백에 넣은 후 안장가방에 넣어두면 젖거나 망가질 염려없게 된다.
8.비상용 튜브 와 펑크수리 키트
비오는 날 타이어펑크가 더 자주 발생된다.
빗물로 인해 도로측면으로 쌓여진 작은 금속성 조각들이 자전거타이어 쉽게 박히게 된다.
따라서, 펑크를 때우는 본드등 보다는 별도의 비상용 튜브와 키트를 안장가방에 넣고 다는 것이
좋다.
9.머리에 기름바르기
비오는 날 머리가 빗물을 축축하게 머금는 것을 막고 몸의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10.긴 장잡을 껴야한다
비오는 날, 바퀴에서 뛰어 올라오는 흙탕물과 이물질들이 손가락 사이에 끼게 됨으로 반장갑보다는
긴 장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불시에 넘어지게 될 경우 손가락 부상을 막을 수 있다.
한편, 손을 닦을 수 없는 환경에서는 장갑만 벗으면 그나마 깨끗한 손으로 간단히 간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좋다.
11.타이어
비오는 날의 타이는 광폭타이어로 해야 한다.일반 로드용 타이어의 경우 미끄러짐으로 낙상사고가 난다고 봐야 한다.
특히 Pot hole ( 도로에 움푹빠인곳에 물이 고여 있어서 평지처럼 보이는 곳)을 지날 때, 로드타이어는 바로 넘어지게 된다.
12. 서스펜션은 완전히 풀어놔야 한다
비오는 날, 서스펜션의 잠금장치를 풀어서 쿠션을 좋게 해야 한다.
팟홀(Pot Hole) 또는 포켓홀을 지날 때 자전거의 충격을 흡수하면서
중심잃어 넘어지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13. Buff 사용 지양
버프의 사용은 빗물에 젖은 상태에서 호홉하기 곤란해져 라이딩이 힘들어 진다.
머리띠만 사용하여 머리에서 흘려내리는 빗물과 땅방울을 막는 정도로 사용 해야 한다.
14.자동차 엔진오일
비오을 자전거 체인에 엔진오일을 체인에 바르게 되며 코팅효과가 있어서 물과 체인이
완전히 분리되고 특히 이물질로 부터 체인을 보호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