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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토론회로 본 우리나라 전기자전거의 미래

by 리바이버 posted Sep 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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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9일 (화) 서울에서 전기자전거 시민토론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경찰청과 안전행정부 및 관련업체 등에서

왔었고, 업체중에서는 그린휠 대표님(닉네임 클라크)과 보쉬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사실 보쉬의 경우에는 전장인지? 전

 공구인지 정확한 출처는 알 수 없지만, 전기자전거 사업부는 아닌것으로 보인다. 정식 출시전에 시장상황을 살피기 위

 온것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출시계획은 알 수 없다. 우선적으로 아시아 지역에 진출을 한다는 것과 중국에 조립공장을 만들겠다는 기사는 보았지만, 이것이 한국에도 동일하게 진행될 지, 한국으로는 수출만 할 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가 없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현재 전기자전거 시장은 보쉬와 같이 고급화 전략으로 최소 300만원이 넘는 전기자전거에 대한 수요는 극히 적다고 보기 때문이다. 보쉬의 전기자전거는 대부분이 300~600만원대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그만큼의 가치를 한다고 생각하는 신뢰성 높은 제품이지만, 국내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그 정도의 돈으로는 전기동력원을 빼서 자전거 전반적인 무게를 줄이는 것을 더 우선시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일반 도로를달리는 하드테일 위주의 자전거를 기준한다.)

 

 

하지만 350W의 산악용 전기자전거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보며, 이는 250W라 하더라도 마찬가지이다. 현재도 업힐과 다운힐을 위한 오르막길 주행은 산악 라이더들에게 충분히 가능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신체적 한계가 오는 사람들이나,이와 비슷한 레져에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초기진입시 부담이 될 체력적 문제에 대해 보조동력원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진다. 이러한 점에서 현재 안행부에서 제안한 속도제한/무게제한 이외의 것에 대한 규제가 없다는 점에서 전기자전거 사업계에서는 큰 부담을 덜고 좀 더 안정적인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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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자전거와 사람들 사이버 기자 리바이버

▶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revive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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