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다가가지 않아도
스쳐 지나가고
등을 떠밀지 않아도
성큼성큼 지나가는 세월


무엇에 그리 쫓기며 사는 건지
왜 이리도 사는 게 바쁜 건지


돈을 많이 벌려는 것도
명예를 얻으려 하는 것도 아닌데
세월은 참 빨리도 간다


KakaoTalk_20181229_092827893.png

<사진출처 : 지인 폰에서 이뻐서 뚱쳐온 사진>


돌아보면 남는 것도
가진 것도 별로 없는데
무얼 위해 이리 정신없이 사는 건지


나도 문득 바라본 하늘은
왜 저리도 눈이 부신건지


가끔
정말 가끔은
아무것도 안하고 하늘만 보고 싶다


a6dca0a0f1ecba68f2c43b641012100111364676.jpg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디를 향해 가느냐

지치지 않고 기분 좋게
내 속도에 맞추어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수고했어, 오늘도》 중에서 ☘

?Who's 다해짱

profile
Atachment
첨부파일 '2'
  • profile
    향이엄마 2018.12.29 09:51
    보고 갑니다ㅎ
  • ?
    착한동생 2018.12.29 10:33
    오늘 또 화이팅입니다
  • profile
    young 2018.12.29 12:49
    시골감나무 접겹습니다.
    어릴때는 모르고살았는데 붉게익어가는 감을보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 profile
    analog 2018.12.29 12:59
    참 정겨운 사진이네요.
    초가집에 늦은가을 감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감들하며 노란 은행잎이 조용한 시골의 풍경을 더해줍니다.
  • profile
    안젤라 2018.12.30 06:59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오광수 시인의 '12월의 독백' 이 생각납니다.

                   12월의 독백
                                                           오광수
    남은 달력 한 장이
    작은 바람에도 팔랑거리는 세월인데
    한 해를 채웠다는 가슴은 내놓을 게 없습니다

    욕심을 버리자고 다잡은 마음이었는데
    손 하나는 펄치면서 뒤에 감춘 손은
    꼭 쥐고 있는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비우면 채워지는 이치를 이젠 어렴풋이 알련만
    한 치 앞도 모르는 숙맥이 되어
    또 누굴 원망하며 미워합니다

    돌려보면 아쉬운 필름만이 허공에 돌고
    다시 잡으려 손을 내밀어 봐도
    기약의 언질도 받지 못한 채 빈손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텅 빈 가슴을 또 드러내어도
    내년에는
    더 나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데 어쩝니까?

  • profile
    근효짱 2018.12.30 14:35
    똥친 사진이 대박이에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03 어제 23일 안동 다녀왔어요 8 updatefile 안젤라 2019.06.24
2202 해파랑길 5 file 근효짱 2019.06.24
2201 새로운 PC - 라이젠 피나클릿지 8 file 근효짱 2019.06.19
2200 자랑스러운 한국인 7 minsunam 2019.06.13
2199 성산야경 5 file 골드 2019.06.11
2198 아까시 즈려 밟기 9 file 골드 2019.06.02
2197 영화 기생충 보고 왔어요. 7 file minsunam 2019.06.01
2196 뿡뿡이 밥그릇 교체 6 file 근효짱 2019.05.31
2195 설거지 할때 특징 3 하니맘 2019.05.31
2194 길 잃어버린 어린이 길 찾아주는 착한 아저씨 4 달빛태우기 2019.05.31
2193 해운대 모래 축제 8 근효짱 2019.05.30
2192 아이폰X 의 기술력 6 하니맘 2019.05.30
2191 터미네이터!ㅎㅎㅎㅎ 4 달빛태우기 2019.05.30
2190 2019 설악그란폰도 4 좋은생각황병준 2019.05.30
2189 군대 급식 만화 5 달빛태우기 2019.05.28
2188 맷돼지 잡는 용맹한 사냥개 4 하니맘 2019.05.28
2187 타이푼 올라오네요 2 달빛태우기 2019.05.28
2186 국어선생님한테 찍힌 성준이 4 달빛태우기 2019.05.27
2185 얼굴 모르는 남자들의 우정.jpg 3 달빛태우기 2019.05.27
2184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기증한 동상 3 하니맘 2019.05.2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11 Next ›
/ 111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