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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두바퀴 탈것
작가 데이비드 V. 헐리히 지음 / 김인혜 옮김
출판사 알마 | 20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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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프랑스 정부가 내놓은 정책 가운데 가장 성공적이라는 평을 받는 것은?
놀랍게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나온 프랑스 정부의 굵직굵직한 국내외용 여러 정책을 따돌리고, 자전거 교통 정책인 ‘벨리브(VELIB, 프랑스어로 자전거를 뜻하는 벨로[velo]와 자유를 뜻하는 리베르테[liberte]를 붙여 만든 조어)’가 제1위 자리에 당당히 올랐다(2007년 이후 현지 여론).
‘벨리브’는 이용자가 파리 시내 전역에 설치된 자전거 대여소(반경 300미터마다 한 곳)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고 목적지까지 가, 목적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 자전거를 돌려주는 제도다. 이용 요금은 거의 공짜에 가까우며 빌린 곳에다 자전거를 반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교통 혼잡에 질린 시민은 물론 관광객으로부터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프랑스뿐이 아니다. 이용자 스스로가 전적으로 통제하고 책임지는 운전을 할 수 있으며, 도로 사정에 따라 임기응변을 발휘한 운행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고위험 사고가 적으며, 화석연료가 전혀 들지 않아 환경오염 물질 또한 전혀 배출하지 않는 ‘자전거’의 장점(속성이 곧 장점이다)에 이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자전거 도로 연장과 프랑스 식 자전거 거점 설치는 오늘날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필수 도시 디자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만 해도 지난 1995년 이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지난 13년간의 성공과 실패를 평가해 2008년에는 드디어 ‘자전거 이용 활성화’가 중점 추진해야 할 국가 주요 전략 과제로 선정되었다(행정안전부).
각 지역에서도 교통혼잡비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교통 대안으로 자전거를 주목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자전거 도시를 꿈꿔온 상주, 최근 자전거 도시의 면모를 일신하려는 창원, 명품 도시의 필수 조건으로 자전거를 염두에 두고 있는 서울, 미래 도시의 필수 조건으로 또한 자전거를 지나칠 수 없는 고양, 관광과 여행에 자전거를 접목하려는 신안, 이를 시민단체 차원에서 모색하고 있는 부여와 경주 등 지역자치단체와 시민사회 저마다의 모색 또한 다양하다.
정책 당국이 내놓은 숫자를 보더라도, 우리나라에서 당장 자전거의 교통수단분담률이 1퍼센트 높아지면 에너지 절감과 환경 개선에 따라 연간 5천억 원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고, 교통 혼잡 해소?국민 건강?삶의 질 향상까지 고려하면 실제 이익은 1조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행정안전부).
그동안 자동차에 밀려난 퇴물 취급을 받아왔던 자전거 복권의 이면에는 이렇듯 다양한 수형도가 얽혀 있다. 그리고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운전자의 힘으로 운행하는’ ‘조용하고 저렴한’ 이동 수단을 확보하려는 노력만큼은 400년 전이나 오늘이나 다를 바가 없다.

이 책은 자전거 발명·진화·발전에 얽힌 역사를 면밀히 추적한 자전거 문화사의 결정판이다. 중요 문단 사이에 배치된 도판과 당대 신문·잡지 기사 및 개인 서신 등 희귀 사료가 현장감과 생동감을 더할 뿐 아니라, 위에서 말한 400년 전 자전거 발명의 원형적 아이디어와 오늘의 고민이 만나는 지점이 더욱 흥미롭다. 글쓴이는 저전거의 연대기와 계보에 파고드는 한편 ‘400년 전과 오늘의 만남’까지 맛깔나게 풀어냄으로써 독자에게는 잘 빚은 문화사 읽기의 즐거움을, 자전거족과 시민에게는 보다 우아한 자전거의 유혹을, 정책 당국자에게는 숫자 밖에서 자전거 정책을 강화할 근거를 선사하고 한다.

이 책에 대하여
1700년대 후반, 발명가들은 말이나 마차(비싸고, 시끄럽고, 배설물이 나오는 탈것)를 대신할, 누구나 널리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탈것을 발명하기 위해 궁리를 거듭했고 그 결과 기계공학의 가장 원초적인 원리가 모인 자전거의 먼 조상이 태어났다.
원형적인 자전거가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두 바퀴 탈것으로 진화하기까지는 수백 년 세월이 흘렀는데 그 세월은 ‘인간의 힘으로 높일 수 있는 효율’과 ‘안전’을 향한, 보다 인간적인 기술로 진화하기 위한 세월이었다. 그리고 이 진화의 연대기는 산업혁명 및 자본주의 발전사와 맞아떨어진다. 글쓴이는 특히 이 부분에 착안해 자전거 연대기에 맞물린 자본주의 역사의 온갖 이미지와 상징을 함께 조명하고 있다. 곧 컨베이어벨트 시스템, 주문자상표부착생산, 규격 부품, 규격화된 노동자 출퇴근과 노무관리, 계통화한 생산관리와 유통, 현대적 광고홍보, 특허분쟁, 도로 건설, 개인 여행, 유스호스텔, 자유연애, 신여성 등등에 많은 문단을 할애하는 것이다. 얄궂은 예를 굳이 들추자면 초기 양산 자전거 광고의 아이콘은 오늘날 레이싱 모델과 흡사한 ‘많이 벗은 여성’ 이미지였다.
자전거는 어떤 고비에서는 지식인, 의사, 신학자, 반여성주의자, 언론으로부터 ‘건강’과 ‘풍속 타락’의 원흉이 되어 비난을 받았고, 어떤 고비에서는 낯선 기계를 두려워한 시민의 공격을 받았다. 또한 어느 시점까지는 귀족의 장난감이었고, 어느 시점부터는 자동차를 살 여력이 없는 계급의 발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조용하고,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며, 우아한 드라이브’를 꿈꾸는 시민의 애마가 되었고, 나아가 지구 전체를 위한 녹색교통 대안으로 새로운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이렇듯 ‘자전거’를 조명하기 위해 돌아봐야 할 제재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글쓴이는 일목요연한 서술을 위해 자전거의 원형―본셰이커―하이 휠―셰이프티 자전거에 이르는 자전거 차체와 추진 원리 발전사를 큰 뼈대로 잡고, 시기별 주요 화제를 집중 조명한 뒤, 결론에서는 ‘모터(자동차) 시대’에 대한 자전거의 대응을 살피면서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

주요 내용
제1부: 그야말로 자전거의 선사시대를 다루고 있다. 조용하고, 값싸고, 거리를 더럽히지 않는 탈것이라는 원형적인 상상력이 어떤 모습의 기계로 실현되었는지를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보여준다.
오자낭, 볼턴, 소이어, 드라이스 등이 등장하는 발명과 기술개발의 연대기는, 산업혁명을 가능케 한 유럽 문화의 저류를 압축해 보여주는 명장면이다.

제2부: 선사시대를 벗어난 자전거의 발전과 함께 본셰이커(한번 타면 뼛속이 다 덜덜거린다는 뜻)를 둘러싼 특허분쟁 및 저마다 ‘세계최초’를 외치는 ‘기원의 문제’에서 누구에게 손을 들어줄 것인지도 검토하고 있다. 얽히고설킨 분쟁과 약삭빠른 새치기를 파헤친 대목은 그야말로 ‘탐정소설’처럼 읽힌다.
아울러 자유연애와 여성 패션이 화제로 부각된다. 걷기보다 빨리, 말보다 조용히 움직여야 할 사람은? 도둑놈 아니면 연인이 아닐까. 당시 언론이 묘사한 자전거를 이용한 밀회 장면에서는 빙그레 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다. 한편 초기 여성참정권운동의 선구자 아멜리아 블루머는 코르셋, 긴 드레스, 모자, 장갑에서 여성을 해방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자전거의 등장과도 맞물리는 제안이라고 한다.

제3부: 차체가 높은 자전거의 유행과 함께 사회 구석구석으로 자전거 타기가 확산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는 기차와 유선전신이 제 궤도에 오른 때로 곧 산업자본주의가 틀을 갖춘 때이기도 하다. 주목할 장면은 ‘자전거 타기의 계급분화’다.
당시 점잖은 자전거 클럽에 가입할 수 있는 사람은 ‘자전거와 유니폼을 구입할 경제적 능력’을 갖춘 ‘신사’여야 했다. 특히 ‘상금을 건 경주’에 나간 적 없는 신사를 클럽 가입 조건으로 내건 경우를 보면, 프로스포츠를 ‘저급한 하층계급의 땀내 나는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한 상류사회의 인식이 단박에 드러난다. 근대 올림픽의 프로 대 아마추어 구분도 이와 맥락이 같다.

제4부: 드디어 자전거 양산 시대로 진입한다. 기계 구동 원리 발전의 단계로 보면 페달과 뒷바퀴 축이 체인으로 연결되어 운행되는 자전거의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이때 자전거를 생산하는 미국의 한 공장에는 2,000명이나 되는 노동자가 고용되어 마을 하나를 이루기도 했다.
대량생산 덕분에 아무나 탈 수 있게 된 자전거에 ‘사회 평등’의 이미지가 겹치는가 하면, 빅토리아풍의 엄격한 여성 복장이 본격적으로 해체된다. 골방에 처박힌 중년 신사를 야외로 불러낸 빌미도 자전거였다. 그러나 곧 ‘모터’의 시대가 온다.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등장으로 자전거는 보다 복잡한 기계를 생산하는 데 선례를 제공하고는 잠시 주춤해야 했다. 표준 부품과 컨베이어벨트에 의한 대량생산은 자전거 공업에서 꽃핀 대표적인 시스템이다.

제5부: 현대는 그야말로 자전거가 부활한 시대다. 진정 인간다운 시간을 즐기기 위한 개인의 선택과, 지구와 인간의 미래를 염두에 둔 녹색교통 대안이 만난다. 첨단 기계공학, 소재산업, 패션과 함께하는 자전거의 미래는 새로운 도정에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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