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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무더운 여름철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래도 자전거만 타면 그 더운 날씨도 이겨 낼 수 있는 듯 하여 또한번 자전거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올초에는 시간관계상 라이딩을 많이 못했는데 그 아쉬움이 한번에 사라지는 멋진 라이딩이 었습니다..

 

우선 라이팅 코스 부터...

 

코스는 인천서 강화도령님과 만나서 팔당대교 근처 미사리 부근 까지 텐덤 2대를 차에 싣고 이동후

팔당역까지 자전거를 타고 팔당대교를 건너 라이딩...

팔당역에서 전철로 용문역 까지 점프후

용문역에서 부터 비솔고개로 비솔고개 에서 클린턴임도 쪽으로 임도라이딩후 점심 식사

식사후 밭배고개쪽으로 올라가서 클린턴임도 라이딩... 그리고 신론임도 입구 근처에서 1박후

신론임도 라이딩  용문역에서 전철로 아신역까지 점프후 다시 자전거로 팔당역 거쳐서 미사리 하남쪽 차량 주차해놓은곳 까지 라이딩..

총라이딩 거리는 약 120킬로에 조금 못미치지만 그중에 임도가 거의 60킬로 가까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1박2일 코스로는 상당히 고강도 라이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임도는 대략 17-22킬로 정도로 길이가 비슷하고 난이도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업힐 후 산 중턱 부근에서 비포장 임도로 들어가

업힐후 좀 긴 비포장 임도 다운힐을 할 수 있는 코스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결론은 정말 잘한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용문역 부근에서  단월면 부안리 - 여물리 - 다대리 - 신론리 - 용두리 - 용문역 를 거치는 코스는 주변에 더 많은 멋진 임도가 있는 것으로 지도상 확인이 되고 있으며 아주 초보자만 아니라면 4륜구동 자동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임도이므로 누구나 자전거로 산을 즐길 수 있는 정말 최적의 라이딩 코스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텐덤으로 산속을 달리기에도 좁은 길이나 장애물이 거의 없어서 무난하게 달릴 수 있었고

업힐과 다운힐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면서 피로를 줄여 주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전구간 임도 라이딩시에 정말 사람을 한명도 만나지 못했을 만큼 한적하고 조용한 코스였습니다..

혼자서 라이딩 하기는 각각의 임도 길이가 길고 시간이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코스로 조금 으스스 할 수도 있을 듯 하니 꼭 두팀이상 라이딩을 가시면 혹시 있을 지도 모르는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도 되고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임도 진입후에는 일체의 보급이 불가능 하기때문에 임도 20킬로 정도 달릴때 필요한 식수 및 행동식은 미리 꼭 준비해두셔야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용문역에서 임도 입구까지 또는 임도 출구에서 용문역까지 네이버 지도등에서 알려주는 자전거 코스는 새로나 있는 고속으로 차가 달리는 8차선인가? 암튼 큰길 옆의 갓길을 타고 달리도록 안내가 되어 있어 조금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한적하게 달릴 수 있는 구도로를 타면 편안하기도 하고 고속으로 달리는 차 옆을 불안하게 달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구 도로로 진행 할 수 있는 길안내를 먼저 해보겠습니다.

 

우리는 미리 길을 다 완벽하게 확인을 하지 못하여 일부구간 갓길 역주행도 할 수 밖에 없었고.. ㅠㅠ 길을 몰라서요..

복귀시에는 넓은 고속으로 달리는 차가 많은 차도 갓길을 한참 달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갓길로 달리면 거리나 시간은 단축할 수 있습니다...

 



우선 용문역에서 나오시면 정면으로 보이는 편이점 길을 따라 직진해서 파출소가 나오는 곳 까지 직진후 파출소가 보이는 곳에서 우회전 합니다.



 

 

파출소에서 우회전 하여 직진하다 보면 홍천,횡성 직진 과 여주,지평 우회전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리는 직진 하면 됩니다.




용문 관광단지 표시가 좌측으로 있는데 그냥 직진 해서 진행합니다..

 

계속해서 횡성 표지판을 보고 달려 가면 되겠죠...


달려가다보면 요런 세갈래 길이 나옵니다...

왼쪽 윗쪽에 가이드레일이 보이는 곳이 새로난 큰길입니다... 좌측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시면 이쁘게 생긴 막국수집이 나옵니다... 두부도 맛있고 막국수도 먹을만 하군요... 그러나 목적지로 바로 갈려고 하면 제일 우측의 좁은 길을 타고 달립니다... 중간길로 올라가면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가 나옵니다...
 

 

막국수집 방향으로 굴다리를 통과했다면 화살표 표시데로 제일 좌측 길로 달려가시면 차의 방해를 최대한 적게 받고 달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목적지로 바로 갈려면 아래 사진의 빨간 화살표 길로 진행 하시면 됩니다..


 

 

달리다 보면 요런 교차로가 나오고 네이버 자전거 길찾기에서는 뭐 이리저리 돌아서 큰길을 타라고 하는데... 그냥 좁은길로 마구 직진




 

 

직진해서 좀 가다 보면 좌측으로 굴다리가 나옵니다... 굴다리를 통과해서 바로 우측으로 길을따라 달립니다..


 

 

요렇게 좀 달리다 보면 아래 사진 처럼 좌측은 진입금지 우측은 횡성,홍천이라는 표지판이 나오고 굴다리를 통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좌측으로 진입하시게 되면 엄청 넓은 차가 마구 달리는 넓은 길의 갓길을 역주행으로 좀 달려야 빠져 나올 수 있으니 꼭 여기서 우측 굴다리를 통과 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달려가다보면 또다시 좌측으로 들어가는 굴다리가 나오는데 요긴 특별한 표지판 같은게 없어서 조금 신경 써서 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굴다리가 많지는 않으므로 한번씩 확인해보고 가시면 좋겠네요..


 

굴다리를 다시 통과해서 숯가마를 만나셨다면 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축하.....
 

 

숯가마에서 조금 달려가다보면 아래 사진 같은 요런 길이 나옵니다... 정면 중간에 택시대기소 같은게 있구요... 좌측에 단월파출소가 있습니다.

요기서 가장 좌측 길로 접어 들면 됩니다..


 

 

택시대기소에서 조금 가다보면 요렇게 아래 사진 처럼... 도로와 만나는 길이 있구요.. 요기서 도로로 올라가면 2차선 시골 도로라 차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게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다보면 단월 레포츠공원이 나옵니다.. 여기서 네이버는 우측으로 접으 들라고 안내를 해주는데 우회전 하지 말고 그대로 단월 레포츠 공원방향으로 우측에 하천을 두고 달리면 정말 예쁜 자전거길로 연결이 됩니다...


 

 

화살표처럼 단월레포츠 공원에서 꼭 진진해 보세요... 멋진 풍경들이....






 

단월 레포츠 공원에서 이쁜 자전거길을 좀 달려 가면 그다음은 외길로 향소리​를 거쳐 산음리 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무난한 도로 업힐이구요... 올라가다 보면 우측으로 비포장 임도를 시작할 수 있는 길이 보입니다...

업힐하면서 힘들다고 그냥 지나치시면 임도로 못들어 가지요.. ㅎㅎㅎ

 

 

 

첫번째 구간입니다... 뭐 임도라 속도는 크게 의미 없을 듯 하구요.. 보시는 바와같이 초반 업힐 이후에 꾸준한 산 능선을 끼고 달리면서 평이한 업.다운힐의 연속입니다..

첫번째 구간이 생각보다 거리가 좀 짧네요... 도로에서는 무지 더웠는데 임도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정말로 엄청나게 시원함을 느끼면서 달렸습니다... 에어컨 바람으로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상쾌함이 있지요..

 

요기까지 사진 먼저 업로드 좀 하고 다음 코스를 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텐덤은 자전거 길이가 길기 때문에 그냥은 후미 캐리어에 싣게 되면 바퀴가 많이 튀어나오게 되죠....

그래서 앞,뒤 바퀴 탈거후에 바퀴는 차안에 쏙... 집어 넣고... 프레임만 캐리어에 거치하게 되면 거의 백미러 넓이와 똑 같은 정도만 튀어 나옵니다...

약간은 튀어 나온듯 해서 처음엔 좀 불안한데...백미러?... 사이드 미러가 맞죠.?.. ㅎㅎㅎ 넓이만큼 딱 튀어 나와 있어서 달리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아마도 스타렉스나 카니발 정도면 거의 안튀어 나올 듯 도 하구요..






 

 

자전거 떨어지지 않게 단단히 고정해두고









하남 팔당근처에 도착해서 자전가 바퀴 다시 조립하고...라이딩 준비중.... ㄹ







 

자전거 세워두고 어디 간걸까요?... ㅎㅎㅎ

두팀 모두 아침 일찍 움직이느라 아침 식사를 못하고 나와서...

 

뜨끈한 곰탕으로 일단 배부터 채우고....

참고로 곰탕속에 곰은 안들어 있는걸루 .....

 



 

흐미... 아침 일찍 부터 팔당대교 넘어가려는 차들이 바글바글... 차들은 거북이 걸음인데 반해서 우리 자전거는 쌩쌩.....

















 

팔당대교를 넘어서 팔당역으로 고고씽......













아... 가끔씩 등장하는 숨막히는 뒷태... 사진이군요... ㅠㅠ

 

자전거를 이리 많이 타는데도.. 더이상 몸무게는 줄어 들지 않는 것은 ㅠㅠ





 

 

 

 

 

 

팔당역까지... 1차로 포스팅을 끊어 가야 겠네요... 너무 길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2편에 이어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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