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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것을 부럽게 쳐다만 보고서 라이딩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만 키우고 있었던 아름 드리였습니다.

그러다,, 이러다가는 올해 자전거 제대로 한번 타보지도 못하겠구나 싶어서

자전거로 조금 무리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면서 자출을 시작한지 이제 한달 정도 되었네요

편도 약 40킬로 왕복 80킬로 정도의 거리를 출퇴근을 자전거로 한다는 것이

가끔 한번은 몰라도 계속하기는 힘들것 같아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군요.

차로 출퇴근 하면 한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인데 차가 밀리면 한시간반정도가 걸리기도 하는데

처음 자전거로 출근해보니까 두시간 조금 넘게 걸렸었지요..

그런데, 이게 자꾸 타니까 점점 시간이 줄어들어 이제는 쉬는시간 다포함해서도 1시간 45분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더 줄이기는 쉽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몇일전 일요일 밤 새벽 1시쯤이었죠.

소나기가 억수같이 퍼붓는 와중에 자전거로 퇴근길을 출발을 했더랬지요...

캬...그런데 드디어 1시간 39분만에 집에 도착을 합니다... 최고기록이 나왔습니다.

ㅎㅎ 우선 그간의 주행기록들 한번 볼까요...


2014-06-25 11;21;51.jpg

2014-06-25 11;21;18.jpg 2014-06-25 11;20;52.jpg

저기 윗쪽에 두시간이 넘었던 건 아침에 기분좋게 굴포천 타고 달려 나가고 있는데 낙시바늘이 뒷타이어에 콱 박혀서

응급 조치로 펑크패치 붙이고 아라뱃길 끝쪽에 있는 김포물류단지에 있는 자전거 포까지 내달려서 거기서 아예 튜브 바꿔서 출근하느라 저렇게 시간이 많이 걸렸었답니다..

ㅠㅠ 물고기도 아닌데 낚시 바늘에 걸려 버리다니..

암튼....

요렇게 다니다 바로 이렇게 목표했던 1시간 40분대로 주파를 했지요..

 

 

​MTB로 2.25인치 깍두기 타이어 끼워서 요정도면 준수한 거 맞죠?.. ㅎㅎㅎ

 

 

비오는 새벽의 방화대교 아래서 잠시 쉬면서 물한모금 마시고 출발했는데

시내에서 신호 걸린거 감안하고 물한모금 마신것 까지 이날도 10분정도를 쉰걸로 기록이 되어 있었습니다.

한번도 안쉬고 달리면 좀더 기록 단축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아직은 중간에 한 오분 정도는 물마시고 쉬어 주는것이 무리가 덜오는 것 같습니다.

참... 서울서 부산까지 부산서 서울까지 한방에 달리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신 분들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죠

얼마전에도 가수 션이 자선행사 겸해서 부산서 서울까지 18시간 몇십분 만에 430킬로 달려 온거 신문에서보고

정말 멋진 친구구나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저두 로드를 탄다면 조금더 기록 단축이 될 수는 있을 것 같아 요즘 자꾸만 로드 쪽을 쳐다 보긴 합니다만

그래도 길 안좋은 구간이나 시내에서 인도턱등을 생각하면 MTB가 만능인데 내가 괜히 욕심 내는 거 아닌가

하고서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로드타면 좀더 좋아지긴 하겠죠?..

참... 그리고 저기 최고속도 75킬로는 매번 저렇게 70킬로 이상이 꼭 찍히는데 아마도 구간중에 GPS가 크게 튀는 구간이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20140623_013630.jpg 20140623_013646.jpg 20140623_013711.jpg

그리고 이날도 집에 다 도착해서 약 500미터 정도 남겨두고 대못하나 뒷바퀴에 먹었습니다..ㅠㅠ

올해들어 두번째 찔려서 펑크가 났네요... 짧은 거리라 펑크 신경안쓰고 바람 빠지기 직전에 집에 도착해서

한숨 푹... 쉬니까 뒷바퀴가 바로 주저 앉아 버리네요..

문제의 대못입니다...

 

20140623_100105.jpg

일단 집에 있는 예비 튜브로 교체 해놓고...

펑크 때워 놔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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