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리바이버

- 블로그 : 전기자전거 with 리바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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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전문 블로거 리바이버님이 오랜만에 돌아오셨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전기자전거는 최근의 유럽 전기자전거 트랜드를 반영한 트라이바이크 입니다.

below all photos are from http://bicycledesign.net/2014/01/kaylad-e-an-electric-trike-concept-by-dimitris-niavis/

(아래의 글은 한국보다는 유럽의 시각과 현실에 반영함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참고바랍니다.)

2013년 전기자전거의 트랜드는 go-cycle 에서 알 수 있듯이 접이식 미니벨로 였습니다. 접는 방식이 간편하고, 휴대가 용이하여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높은 것이 2013년의 트랜드라면, 2014년 전기자전거의 트랜드는 카고바이크(짐 싣는 자전거),

트라이크 (tri-bike, 즉 3륜자전거)가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중교통 연계 및 휴대보다는 전기자전거 자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독립성이 좀 더 높아졌고, 3륜을 통한 자전거의 안정성을 높임과 동시에 3개의 휠을 통해 더 높은 하중을

좀더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변모하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의 유럽전기 자전거 시장이 왜 이러한 트랜드를 반영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시내 주차비용이 비싸다.

2. 대중교통 이용료가 비싸다.

3. 시내에는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를 위한 인프라가 더 잘되어 있으며

    앞으로 자전거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투자가 이미 결정된 사항이다.

4. 쇼핑 및 레져, 출퇴근 등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자전거로 해결가능함을

   인식해가고 있다.

5. 유럽의 친환경에 대한 인식수준은 아시아인의 대부분보다 높다.

유럽은 그래서 다음과 같은 자전거를 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높이게 되며

그것이 아래와 같은 자전거를 통해 트랜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1. 3개의 타이어를 통한 카고바이크에서의 안정성 확보

2. 눈이와도 탈 수 있는 3륜바이크의 장점은 그대로

3. 비가와도 무리없이 탈 수 있도록 흙받이 설치는 기본

4. GPS내장을 통해 도난 후 위치확보 용이

5. 전륜 독립식 서스펜션

6. 펑크방지 타이어

7. 전방라이트 (1100루멘), 제동등

8. 높은 신뢰성의 유압브레이크

9. 기름이 묻지않는 벨트드라이브와 드라이브가드

10. 저중심 설계로 안정적인 드라이빙

11. 잔고장 없는 내장허브기어

12. 외부 선의 노출이 없는 인터널케이블방식

 

Kaylad-e | trike evolved from Dimitris Niavis on Vimeo.